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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 건강검진 센터 및 병원(좋은 검진센터 고르는법)

by 부자정보통통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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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 건강검진 센터 및 병원 유명한 곳

새해 소망으로도 빠지지 않는것이 건강입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한다면 질환이 있다 해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필수요소는 건강검진입니다. 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검사 종류, 건강검진센터 선택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검사항목

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질환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첫 번째가 암입니다. 고혈압은 한두 달 늦게 발견되어도 생명에 지장도 없고 집 앞 내과만 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암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특수장비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발병률이 높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에 대한 검사는 건강검진에 반드시 포함되어있습니다. 둘째는 만성질환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만성 간질환, 만성 콩팥병과 같은 질병은 한번 생기면 평생 지속됩니다. 이 만성질환은 관리 없이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 심장병과 같은 2차적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검진으로 빨리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가 감염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B형 간염, C형 간염이 많아 검진 항목에 해당 검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추가로 헬리코박터균, 매독, 에이즈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서 항체도 확인하고 약을 먹기도 하면서 조기발견으로 치료율도 높이고 다른 사람으로의 전염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좋은 검진센터 고르는 기준

** 의료인과의 상담을 통해 검진 항목을 개별적으로 결정이 가능한 곳 = 검진시 평소 증상이나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해당하는 검사는 넣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검사는 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러한 결정은 일반인이 하기 어려우므로 의료인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검진 항목을 정할 수 있는 검진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해당과의 전문의가 검사해 주는 곳 =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전문의가 아닌 의료 인력이 검사하는 검진센터가 있다. 초음파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자궁경부암 검사는 부인과 전문의가 하는 것이 좋다. 검사는 누가 하는지 꼭 확인하고 검사를 받는것이 좋다.

** 내시경 소독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곳 =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간염 바이러스, 헬리코박터균, 에이즈 바이러스, 결핵균 등은 내시경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검진센터는 규정에 맞게 내시경 소독을 완 벽 하게 해야 한다.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인증하는 '우수내시경실'이나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이 인정하는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병원이나 센터를 이용하면 내시경 소독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과거 결과와 비교해 판정하고 설명해줄 수 있는 곳 = 현재 검사결과도 중요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변화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갑상선 결절이 있다고 해도 예년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다면 추적관찰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 검사 기록지와 비교하여 수검자의 건강 상태를 판정하고 설명해 주는 곳이 좋은 검진센터이다.

** 이상이 나오면 진료와 연결되는 곳 = 진료기능이 갖추어지지 않은 검진센터에서는 검진을 받으면 작은 이상 소견이 나와도 별도로 병원을 방문해야하고 그 병원에서 처음부터 다시 검사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진료기능을 갖춘 병원의 검진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성모병원

위치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4층

문의 1588-8668

서울 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의 가족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가족의 습관과 환경에 맞춰 질병력을 검사, 생활습관 교정을 제안한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cmcseoul.or.kr)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위치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152 강남파이내스센터 38층

문의 02-2112-5500

서울대병원 강남 센터는 국내 검진센터 중 최다수인 53명의 건강검진 전담 교수진이 상주하여 직접 검사와 상담을 시행하며 수진자 대비 교수급 의료진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다. 정확한 조기진단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상소견 발견 시에는 센터 내 외래 클리닉을 통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건강이 숨쉬는 곳 - SNUH Healthcare System

 

건강이 숨쉬는 곳 - SNUH Healthcar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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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re.snuh.org

 

삼성서울병원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삼성서울병원

문의 02-3410-1000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검사 없이 필요한 항목만 설계해 검사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맞춤 검진 전담팀을 통해 이전 검진 결과와 진료 이력 , 가족력 등을 토대로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별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포탈 (kbsmc.co.kr)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포탈

다운로드 기업 담당자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아래 기업 전용 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문의: 02-2001-1234) 확인

health.kbsmc.co.kr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위치 : 서울시 중구 통일로 10 연세세브란스빌딩 4층

문의 1588-7757

'건강은 평생에 걸쳐 관리하는 것' 이라는 이념 아래 1:1 맞춤검진, Fast track, 사후관리 전담팀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 요청 시 누구나 차기 검진 제안서를 통해 전문적인 검진항목을 설계받을 수 있다. 

헬스체크업 안내 | 세브란스병원 (severance.healthcare)

 

헬스체크업 안내 | 세브란스병원

기본종합검진 검진비용 : 남성 65만원 | 여성 70만원 기본종합검진 표이며 남여 검진 비용 및 내용 정보 제공 문진(건강상담) 혈압, 맥박 신체계측(신장, 체중, 체성분) 혈액(빈혈, 대사, 기능, 혈청

sev.severance.healthcare

3. 주요 암종별 검사방법

**위암 =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중 하나다. 위암검진은 40세부터 가족력이 있는 경우 30세나 35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면 이전 검사에서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확인된 경우는 매년 받아야 한다. 위장조영검사는 위암 발견율이 낮고 방사선 노출도 많아 위내시경 검사를 선호하고 있다.

** 대장암 =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50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고 가족력이 있다면 40세부터 받는다. 이전 검사에서 암이 될 가능성이 높은 용종이 나왔다면 용종의 크기 개수 종류에 따라 검사간격을 좁힐 것을 권한다. 분변잠혈반응검사는 발견율이 50% 정도로 나자 번거롭지만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암을 예방하기에 좋다.

**유방암 = 만 40세 이상 여성이면 1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한다. 여성호르몬이 많은 젊은 사람은 유방촬영시 치밀 유방 진단을 많이 받는데 이는 유방 밀도가 높다는 뜻으로 유방암 발견이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유방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간혹 유방초음파만 받는 사람도 유방암 초기 소견인 유방 석회화를 발견하기 어려워 두 가지 검사를 함께 받기를 권하기도 한다.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암검사는 조기 검진으로 사망률을 70~80%나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검사로 만 20세 이상 여성은 최소 2년마다 받일 필요성이 있다.

**간암 = 만 40세 이상이면 1년 2회씩 검사가 필요하다. 간암검사는 간초음파와 혈액으로 보는 알파태아단백(AFP)으로 검사한다. 만성 간질환, 간경화가 있거나 B형, C형 간염이 있으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받는 것이 좋다.

**폐암 = 폐암은 2019년 7월부터 암검진에 추가됐다. 30년 이상 하루 한 갑 담배를 피웠다면 만 54세부터 저선량 CT로 폐암 검진을 권한다. 저선량 CT는 일반적인 CT촬영보다 방사선 노출량을 6분의 1 정도로 줄인 검사법이다.  흉부촬영이나 폐기능 검사로는 폐암을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4. 검진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검진시 평상시 컨디션 유지 = 좋은 검사 결과를 위해 검진 직전 술을 끊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제보다 좋게 받게 되면 건강관리에 오히려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복 유지 = 검진 전날 저녁은 가볍게 먹고 다음날까지 금식하고 와야한다. 검사 전날 늦게까지 먹거나 소화가 천천히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검진 시 혈당과 중성지방이 높게 나오고 위 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어서 내시경 검사에 방해될 수 있다. 가능한 7시 전에 가볍게 저녁을 마치고 자기 전 목마를 때는 물을 마시고 검진 당일 기상 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액물 복용 주의 = 항상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약을 처방한 주치의와 미리 상의하고 검진 시 복용 여부를 결정한다. 

** 가임기 여성의 검진 일자 = 가임기 여성이 가장 검진받기 좋은 시점은 생리 끝나고 3~7일사이이다. 이 기간이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이므로 유방검사 시 유방통이 적다. 배란기나 생리 기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미세출혈이 있어 자궁경부암 검사나 소변검사에 방해가 된다.

**증상이 있으면 검진보다는 외래진료 = 흉통이 있거나 출혈, 통증 등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검진받기보다는 해당과 외래 진료를 받아야한다. 건강검진은 질병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얕고 넓게 검사하는 것이기에 특정 증상에 대한 정밀한 검사와는 차이가 있다. 

** 검진 후 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 어떠한 검진도 완벽하지는 않다. 아무리 고가의 검진을 받아도 이런저런 이유로 놓치는 질병이 생길수 있다. 검진을 받고 정상이라고 해서 내게 병이 없다는 뜻이 아니므로 검진 후 불편한 증상이나 새로운 증상이 생긴다면 반드시 의사 상담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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